저는 효진쌤, 은정쌤 기초입문반 들은 수강생입니다! 

많고 많은 강좌 중 효진쌤 은정쌤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된 계기는 사실… 

제가 영어는 정말. 아예. 노베이스 상태였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실 선생님이 필요했는데, 

제가 여지껏 공부에 담을 쌓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후기 중에서 수업의 분위기도 중요하게 보았어요.

정말로 찐으로 다음날이 기다려지는 수업이었어요.. 

쌤들의 긍정적인 분위기, 매일매일 자라는 저의 토익 실력 덕에 공부라면 진절머리가 나던 저도 하루도 빠짐없이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제가 목표했던 점수보다 높은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남들에게는 별 거 아닌 점수일 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로 영포자 그 자체였고, 제게 학창시절 영어 시간은 늘 저를 외톨이로 만드는 수업이었기 때문에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해요. 

점수를 확인하자마자 멜리사 선생님이 생각나면서 알 수 없는 뭉클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선생님이 수업 시간마다 해주시던 위로와 격려가 되던 말들이 동시에 스쳐지나 갔거든요. 토익뿐만 아니라 수강생들 멘탈까지 이렇게 신경 쓰는 선생님이 또 계실까 싶어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나는 어차피 영포자니까 3-4달 잡고 출석만 하자~”는 심정으로 들었는데 열정적이고 늘 진심이신 선생님을 항상 보니까 저도 정말 진심이 되더군요! 

저처럼 의지박약인 분들, 영어가 처음이신 분들이 이 수업을 꼭 들으셨으면 좋겠고, 저처럼 영어 모의고사든 내신이든 4등급 아래로만 나오시던 분들^^ 이런 내가 어떻게 토익 700을 넘어ㅜㅜ 걱정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적극추천드려요.. 마인드가 “내가 누구도 아니고 멜리사 선생님이랑 같이 하는데 어떻게 700을 못넘겨”이런 생각으로 바로 바뀝니다. 2주마다 사비 들여서 학생들 토익 샤프 챙겨주고, 직접 토익 시험 보러 가시는 쌤 흔치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