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주부반 추천이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미 나이가 50줄에 들어선 주부입니다.
매일 아이들 뒤치닥거리하다가 뒤돌아보니 허무하다는 생각에 우울증이 왔었습니다.
그때 제 딸이 영어를 배워보는게 어떻겠냐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민망하고 부끄럽지만 학원에 오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많이 망설여 졌는데 상담해주시는 분들도 괜찮다 안심시켜 주시고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도 기운을 북돋아 주시니 이제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나이 들어서 무슨 공부인가 했는데 공부가 아닌 제 인생을 찾아가는 느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수업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