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완전히 극복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에 비해서는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 ㅋㅋ

저는 학창시절 영어가 제일 싫었고 국어도 어려운데 영어까지 공부해야한다는게

너무나도 이해할수 없고 그저 싫기만했던 학생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대학생이 되고나서 보니 꼭 시험떄문이 아니더라도 영어실력이 부족해서

겪는 난감한 상황들이 있더라구요.......?

친구들이 돈모아서 해외여행 가자고 해도 뭔가 들통날거 같아서 저 혼자 국내여행을

팍팍 우긴적도 있었구요 ㅋㅋㅋㅋ (결국 아무데도 못감)

그리고 제가 영어를 워낙싫어해서 전혀 공부를 안했다보니 그냥 흔하게 있는

영어로된 영화제목?을 말하는것도 너무 어색하고 불편하고 그렇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어느날 갑자기 그냥 진짜 그냥 지나가다가 학원이 있길래 상담받고 그냥 바로 다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제일 기초단계부터 수업을 들었는데 제니쌤이 너무 재미있게 수업을 해주셔서

제가 싫어하는 영어공부하는 기분은 안들더라구요!!!!

그리고 다른 학생분들도 다같이 어색하고 낯설게 영어를 하는 모습에 용기를 얻어

저도 잘 못하지만 틀리더라도 그냥 말해보고 그랬던게 도움이 많이 된것같아요 ㅋㅋ

이제 친구들이 해외여행 가자고 하면 가려구요 ㅋㅋㅋㅋ

외국인 만나서 이거 얼마에요? 정도는 이제 할수 있을것같거든요 ㅋㅋㅋ

그리고 이젠 영어가 싫지도 않고 오히려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영어공부를 하려구요 ㅋㅋ

시험을 안봐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있는거였어요 영어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