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시험 한번도 안봤고 사실상 거의 처음 하는 거라 굉장히 겁을 먹고 수업을 들었어요..
처음에는 정말이지 무슨 말인지 거의 못알아들었는데, 1주2주 듣다보니 설명해주시는 사항들이 반복됨을 알게되고
반복되는 사항을 수업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 30분 정도 복습을 한 후 다시 수업 들으니 그 다음부터는 자신감이라는 것이 절로 생기네요..
저 또한 영포자여서 처음 교재를 받은 후 이 두꺼운 교재를 언제 다 보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수업을 들은 후 전부 볼 필요없고 핵심적인 내용만 봐도 된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참, 오전반 수업 중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문제의 정답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겁니다.
part 1,2, 5,6에 모든 부분을 다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초보자인만큼 생각의 폭을 좁혀서 어떤 파트의 문제는 어떻게 정답을
찾아주는 핵심패턴을 알려주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느낀 점중 하나는 토익은 공부가 아니라 스킬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