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1 원주쌤 수업!

영어로 문법을 알고 읽는 것과 대화를 한다는 것은 정말 다른일이구나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시간 저는 ‘My favorite TV program is 무한도전.’ 말하고 싶어 단어 고르고 순서 정리하느라 머릿속에서 고민하다 

간신히 favorite… TV… 무한도전 그러는데

갑자기 선생님이 ‘Ah! You love 무한도전!’ 그러시는거예요.

창피함과 깨달음의 느낌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실질적으로 미국인이 기본 일상생활에서 쓰는 단어의 개수는 1000개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우리는 중학교만 졸업해도 배우는 단어수가 어마어마 하잖아요. 그런데 말로는 안나오는 이유

그러한 이유들을 일깨워주시고 쉽지만 자연스러운 일상대화에서 정말 많이 있는 중요한 부분들을 짚어주셨습니다.


쉽다는 것은 많이 쓴다는 그리고 그건 바로 가장 중요하다는 !

이게 선생님이 가장 강조하신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틀리는것에 두려워하지말라고요.

틀려야 기억에 오래남는다고요.

물론 더욱 중요한건 많이 많이 듣고 따라하는 본인의 노력이라는것도요.


같이 수업하는 분들과의 분위기도 너무 좋아 즐겁게 대화했구요.


참 발음 부부도 꼼꼼히 짚어주셨어요. 

회화공부에 길을 잃고 계신 분들께 추천합니다.